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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결정

2024.05.27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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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소속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임직원들의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할 지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의에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 씨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사과한다며, 피해를 본 협력사에도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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