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12일 전역...'데뷔 11주년' 행사로 활동 재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오는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별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멤버 진이 전역 다음 날인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데뷔 날짜인 6월 13일을 기념하는 축제로, 올해 데뷔 11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은 팬 아미(ARMY) 천 명과 포옹 이벤트를 하고 군 복무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022년 12월에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