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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인력 제한 있지만...진실 파헤칠 때까지 수사"

2024.06.04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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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진실을 파헤칠 때까지 열심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4일) 대검찰청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을 예방한 뒤 수사 마무리 시점을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관계자에 대한 소환이 이뤄지지 않아 수사가 늘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제한된 수사 인력으로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늘어지지 않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수처가 검찰 인력을 파견받는 방안, 고위공직자가 아닌 관련 피의자에 대한 수사권 협조 방안 등을 이 총장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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