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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 달 전 문체부 장관 일정 → 1주일 전 김정숙으로"

2024.06.05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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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원래는 김 여사가 아닌 문체부 장관이 인도를 방문하기로 한 달 전부터 확정된 상태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확보한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보면, 문체부는 2018년 10월 초 외교부에 당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11월 4~7일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과 민간 항공기 편명 등을 담은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도 장관 출장 일정이 정해졌는데도 문재인 청와대가 10월 중순 인도 측에 김 여사 초청을 요구해, 출국 불과 1주일 전인 10월 26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 명의의 초청장을 받으면서 김 여사의 일정으로 바뀌었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달 전에 정해진 출장 사안을 문재인 청와대가 막판에 뒤집은 정황이 드러난 거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이후 항공편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로 대체됐고, 당초 일정에는 없던 타지마할 인근 아그라 공항 경유가 추가됐다는 게 박 의원실 설명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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