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1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신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3층 베란다에서 시작됐는데, 방 하나를 모두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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