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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도내 48개 리튬 사업장 전수 조사"

2024.06.27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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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배터리 제조업체와 리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의 긴급 안전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단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점검반은 7인 1조 총 6개 팀으로 구성되고, 리튬 제조공장에는 소방기술사와 배터리·화학 전문가, 환경 전문가 등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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