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작구와 동대문구에서 시범 운영해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다음 달부터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식사·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하반기부터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재가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퇴원 때부터 1년까지 재가 의료급여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대상자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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