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우주작전 임무 전반을 담당하는 우주작전대대가 우주작전전대로 확대됐습니다.
공군은 이를 위해 오늘(28) 오산기지에서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우주작전전대 창설식을 열었습니다.
공군은 정찰위성 운영 등 우주작전이 날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우주작전 수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대 규모를 키운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대장은 중령급에서 대령급으로 계급이 높아지고, 부대원 규모는 기존 5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우주작전전대는 향후 전력화될 우주기상 예·경보체계와 초소형위성체계 등을 운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적 도발 원점에 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고 킬체인·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등 작전 수행을 돕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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