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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기자 출입정지 통보' 임현택 의협 회장 고발

2024.06.28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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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를 비판하는 언론 매체에 출입정지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임현택 의협 회장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임 회장을 업무방해와 협박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의료계에 비판적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일방적 '페널티'를 준 게 사실이라면 기자에 대한 업무방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별도 출입기자단이 없는 의협이 출입정지라는 개념으로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는 협박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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