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까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해안가에는 초속 15에서 20의 강풍이 불며 강풍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폭우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전남 8개 지역과 부산 강서구에는 산사태주의보가, 전국에도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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