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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동훈, 대통령과 신뢰관계 파탄...회복 쉽지 않아"

2024.07.01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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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관계가 파탄났다는 게 당 중진들의 생각이라며,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후보는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나와, 파탄난 신뢰 관계를 회복하려면 사심보다 국가와 당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한 후보는 대선후보로 가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가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입장을 낸 것을 비판하며,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으로 가는 실크로드를 만들려 하고 있는데 우리가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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