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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부분 호우 특보...공주·부여 시간당 40mm 폭우

2024.07.02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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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공주와 부여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대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대전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나요?

[기자]
네,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하천을 보면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거세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금산을 제외한 충남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안, 당진 등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돼 있는데요.

지금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부여 양화에서 하루 강수량이 80mm를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큰 피해는 없었지만, 세종에선 마트 인근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고,

충남 공주에선 제민천의 수위가 상승해 산책로 전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청양과 논산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돼 있는데요.

기상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엔 내일까지 30에서80mm, 충남 북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미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상황에서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각종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천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촬영기자 : 권민호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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