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났습니다.
오후 1시 20분쯤 충주시 남한강에서 캠핑하던 40대가 진입로 침수로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오전 9시 50분쯤에는 충주시 금릉동에서 주택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조치를 했습니다.
청주와 제천에서도 나무 쓰러짐 등이 신고돼 안전 조치가 이뤄지는 등, 지금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인명 구조 1건, 수목 전도 5건 등 모두 11건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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