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4년 만에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발 3천330미터 높이의 에트나 화산 정상 부근에는 현지 시간 2일부터 새로운 분화구가 생겨 마그마와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분화 기록은 기원전 425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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