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포항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경북과 정부의 저출생 대책을 논의하고,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주목받는 '포스코 어린이집' 현장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저출산 해법 모델'로 제시된 이 어린이집은 포스코그룹과 41개 협력사 직원이 함께 이용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대기업인 포스코가 이용료를 무상 지원한 상생 사례로 평가되는 곳입니다.
경상북도와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해, 일하는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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