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의 차량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수사 당국자들이 이번 피격 사건의 용의자인 토마스 매튜 크룩스의 차량에서 폭발물을 찾아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의 차량은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사용한 총기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미국 ABC방송은 용의자가 사용한 총기는 용의자의 아버지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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