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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채 상병 1주기...특검, 진상규명 위한 필연적 수단"

2024.07.19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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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해선 특검이 필연적 수단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이 진상 은폐를 위해 발버둥 칠수록 사건의 몸통이 대통령 부부라는 점만 더 또렷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죄를 지어 특검을 거부하는 거라고 말했던 대통령이 특검법을 두 번이나 거부하고, 여당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이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리는 탄핵 청원 청문회는 140만 명 넘는 국민의 뜻과 열망이 모여 만들어진 자리라며 대통령과 여당은 궤변 그만 늘어놓고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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