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3시 반쯤 강원도 양구군 국도 46호선 양구터널 앞에서 나무 한 그루가 도로 위로 쓰러졌습니다.
다친 사람이나 파손된 차량은 없었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며칠 사이 내린 많은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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