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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도 오리무중...삼척·양양 해수욕장 기현상에 '끙끙'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25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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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수가 전년보다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6개 해수욕장 중 강릉이 63만4천771명이 찾아 전년보다 14%, 동해시는 14만2천964명으로 9.0%, 속초가 13만2천644명으로 5.1%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9개 해수욕장이 운영 중인 삼척은 3만1천766명이 찾는 데 그쳐 무려 84.1%, 양양은 4만2천346명으로 67.5%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들 시군의 피서객 감소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해수욕장 담당자의 변화에 따른 통계방식의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 데다 기상 상황이 특별히 다른 것도 아니어서 이상하게 안 온다는 이유 외에 아직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삼척과 양양의 피서객 감소가 두드러져 해당 시군과 함께 원인을 찾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피서 절정기가 되는 이번 주말부터 많은 피서객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와 시군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계속되는 데다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강풍과 궂은 날씨, 해파리 쏘임 사고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숙박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피서객으로 한창 넘쳐야 할 시기인데 아직 방이 남아도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면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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