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시골 창고가 슈퍼카 전시장?...'존버킴' 기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8.02 오전 10:40
AD
코인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과시했던 이른바 '존버킴', 박 모 씨가 시세 조종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씨는 범죄 수익으로 수십 억대 슈퍼카도 십여 대나 사들였는데요.

의외의 장소에 꽁꽁 숨겨져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마치 슈퍼카 전시장을 연상케 하는 이곳, 존버킴 박 씨의 개인 창고입니다.

최고급으로 꼽히는 세단부터, 이탈리아의 유명 슈퍼카들까지, 한 대에 최소 수억 원, 최대 7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차들인데요.

최근까지도 세심한 관리를 받은 듯 상태도 깨끗합니다.

그런데, 이런 고가의 차량이 발견된 곳은 외딴 시골의 창고였습니다.

박 씨의 범죄 수익을 추적하던 검찰이 시골에 마련된 창고에서 이런 초고가의 슈퍼카들을 찾은 겁니다.

박 씨는 가치가 없는 스캠 코인인 '포도코인'을 발행한 뒤 시세조종을 통해 80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데요.

박 씨는 시세조종팀과 리딩방팀을 꾸려 직접 운영하면서 코인 발행부터 시세 조종·매도까지 총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박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창고에서 발견된 205억 원 상당으로 추정되는 차량 13대를 압수하고, 43억 원의 예금채권도 몰수보전 조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