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10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세계 최강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오늘 개인전에서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개인전 16강에 무난하게 오른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은 오후 4시 56분부터 경기를 시작합니다.
세 선수가 이변 없이 순항한다면 임시현과 전훈영은 4강에서 격돌하게 됩니다.
특히 임시현은 여자단체전에 이어 김우진과 함께한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체조 간판' 여서정은 도마 결선에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3년 전 도쿄에서 동메달을 땄던 여서정은 오늘 밤 11시 20분 미국의 바일스, 북한의 안창옥 등과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배드민턴 안세영은 오후 3시 반에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8강을 치르고, 윤지수와 최세빈 등 펜싱 여자 사브르는 단체전에서 개인전 아픔을 털어낼 각오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