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사령관이 중동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중부사령부를 지휘하는 마이클 에릭 쿠릴라 대장이 중동에 도착했다고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은 이란이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르면 5일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이란이 물러서겠느냐"는 질문에 "그러길 바라지만,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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