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자 탁구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과 이은혜, 전지희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어제(6일) 진행된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번 경기 첫 복식에서 한국 대표팀은 신유빈·전지희 조가 스웨덴 복식조를 3대 0으로 눌렀고, 2단식과 3단식에서도 이은혜와 전지희가 각각 상대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만약 한국 여자 대표팀이 이번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게 된다면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하게 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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