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인천시청 양궁팀 소속인 전훈영 선수가 인천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을 달성한 자신의 활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로, 인천시는 기증받은 활을 시민들이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입니다.
환영식에는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은혜 선수와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정예린 선수도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선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이사가 금·은·동메달을 건 이들 3명에게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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