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4시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여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마신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난간에 매달려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3층에 있던 3명이 구조되고 소방서 추산 천9백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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