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안 의원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사촌 동생과 함께 전화 홍보방을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안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사촌 동생은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 17명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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