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과 곡성군의 기초자치단체장 4명, 그리고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3일)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추경호 원내대표가 강화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고, 한동훈 대표는 8일 곡성 지원 유세 뒤 이후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전남 영광군과 부산 금정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 선대위 출정식 등 모든 일정을 영광과 곡성에서 소화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지는 선거운동 기간에는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게시되고 후보자는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이 관여할 수 없고 정당의 대표나 간부가 특정 교육감 후보나 정책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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