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따돌림' 논란을 두고 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의 소속사 측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진스 부모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그룹 아일릿의 매니저가 멤버 하니를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고, 당시 CCTV 영상은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멤버 하니 역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이 뉴진스 멤버에게 인사하지 않은 적도 없고, 매니저 역시 문제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관련 조사에서 인사하는 장면이 확인됐지만, 민 전 대표 측이 다른 영상이 있을 거라고 주장했고, 영상 보존 기간이 지나 추가 확인은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