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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최고경영자 "반도체 불황 내년까지 이어질 것"

2024.10.17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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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의 최고경영자가 반도체 업계 불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16일 투자자들과 전화회의에서 반도체 수요 회복이 느려져 고객들이 투자를 일부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 등이 상승 여력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자동차와 모바일, 컴퓨터 시장 수요 회복은 더디다면서, 이에 따라 단기 투자 계획을 늦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저 다센 최고재무책임자는 미국의 장비 수출 제한 조치가 ASML의 부진한 실적의 요인이라며 내년 중국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ASML 매출의 29%는 중국에서 나왔지만, 내년 중국 매출 비중은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ASML은 예상했습니다.

네덜란드 기업인 ASML은 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수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고 있어, 삼성전자나 대만 TSMC 등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ASML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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