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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사, '강제노동' 표현 안쓴다 지적에 "외교적 파장 고려"

2024.10.18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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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주일본 한국대사가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써달라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말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 대사는 오늘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 대사가 평소 강제노동이라는 말을 안 쓴다고 말하자, 외교적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일 한국대사는 강제동원이라고 쓰는 게 옳다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도 박 대사의 태도가 정부 입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하자 박 대사는 강제노동 표현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사는 국감 마지막 발언에서 강제 노동에 대해 입장을 확실히 밝히겠다며 한국인 노동자가 동원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협상도 그렇게 해왔다며 정부 방침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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