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은 협상의 대상이나 외교적 주제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지리적 요소나 역사적 사료, 국제법적 해석 모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얻고 있지만, 일본의 독도 관련 거짓 주장들은 일본 정치인들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며 이를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최근 독도가 진영논리에 따라 정치 선동 대상으로 이용되는 모습에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애를 느낀다며, 독도는 명백한 우리 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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