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만났습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스티븐 쾰러 사령관과 함께 현재 정비 중인 미 군수지원함을 둘러봤습니다.
이 함정은 한화오션이 넉 달 동안 정비해 내년 1월 미 해군 측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미국 해상수송사령부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최근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 해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