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100m 세계 챔피언 판잔러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황선우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2차 월드컵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60으로 골인해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46초48에 터치패드를 찍은 호주의 제이미 잭이 차지했고,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판잔러는 4위에 그쳤습니다.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는 50m 레인인 롱코스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이번 대회는 25m 레인인 쇼트코스에서 진행했습니다.
촬영 : 정태우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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