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 버스 3대 추돌...34명 경상

어제(2일) 오전 9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안성 분기점 부근에서 전세버스 세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4명이 타박상 같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체 상황에서 버스 한 대가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않아 연쇄 추돌로 이어진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