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출국한 30대 유튜버가 도피 1년 7개월 만에 귀국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한 유튜버 A 씨를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과 2월 미국 여행에서 유 씨와 함께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A 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넘길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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