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6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3.5t 화물차와 승용차 3대가 연달아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차량 가운데 승용차 2대가 불에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서행하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튕겨 나가면서 다른 차량까지 휘말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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