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 수가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새로 구직급여를 신청한 사람은 8만9천 명으로 전달보다 8천 명,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천9백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부는 추석 연휴가 9월이어서 상대적으로 지난달 급여 신청 일수가 많아진 탓에 신규 신청자 증가 폭이 컸던 거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인구 감소가 뚜렷한 연령층인 29세 이하에서 10만7천 명, 40대에서 4만7천 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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