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 장외집회를 예고한 오는 토요일(16일), 서울 시내에서만 11곳에서 대입 논술 고사가 치러진다며 시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과 연 '사법방해 긴급대책회의'에서 교통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당일인 금요일엔 주택가, 학원가인 서초동에서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예정돼있다며 시험을 전후한 명분 없는 폭력시위를 상식적인 국민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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