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피카소·뱅크시 등 위작 2천여 점 무더기 적발

2024.11.12 오후 10:25
AD
파블로 피카소와 뱅크시, 앤디 워홀 등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속인 위작 2천여 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위작을 진품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하려 한 혐의로 미술품 위조 조직원 38명을 검거했다고 현지 시간 11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위작은 피카소와 뱅크시, 앤디 워홀 외에도 클림트, 모딜리아니, 칸딘스키 등 여러 유명 예술가의 작품 2천백여 점에 달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각국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 위작이 실제로 유통됐을 경우 2억 유로, 우리 돈 3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이탈리아 일부 경매회사도 가짜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위작 생산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해 피사의 사업가 자택을 수색하다 가짜 미술품 2백여 점을 발견한 뒤 이번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9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6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