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당한 임현택 전 회장을 대신해 대한의사협회를 한동안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3일) 선출됩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의원 244명을 대상으로 비대위원장을 뽑는 모바일 투표를 진행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한 차례 결선 투표를 진행해 비대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출사표를 던진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어제 후보자 설명회에 참석해 대정부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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