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나래버스 2호'는 28인승 버스를 개조해 리프트와 휠체어 6석 등을 갖췄습니다.
시는 지난해 5월 개통한 1호와 함께 하루 두 차례 동부산과 서부산 노선에 투입하고 추후 울산과 경남 등 시외 여행으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주식회사 동일이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전달한 돈으로 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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