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부당대출' 김기유 전 태광그룹 의장 구속영장 재청구

2024.11.20 오전 09:53
AD
검찰이 계열사 경영진에 150억 원대 부당대출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어제(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지난달 영장이 기각된 지 한 달여 만으로, 당시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 개발 회사 대표의 부탁을 받아, 태광그룹 계열사 저축은행에서 적법한 심사 없이 150억 원가량을 대출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2011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뒤 그룹의 경영을 맡아 활동해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