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내일(2일) 애초 예고했던 오후 시간보다 앞당겨 오전 10시에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 공지를 통해, 최근 정국현안 논의를 위해 의총을 연다며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단독 감액안을 강행 처리하겠단 뜻을 내비친 만큼 관련 대응책과 함께, 검사·감사원장 탄핵소추안 대응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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