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 요격 기능을 강화한 8천2백 톤급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취역했습니다.
해군은 오늘(2일) 오전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취역식을 열고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의미로 취역기를 게양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해군에 인도된 정조대왕함은, 실전 투입을 위해 적응 과정을 거치는 전력화 훈련을 마친 뒤 오는 2025년 말에 작전 훈련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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