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여인형, '방첩사 대통령 경호부대'까지 국회 투입 시도

2024.12.13 오후 09:27
AD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국회 봉쇄를 위해 대통령 경호 부대까지 투입하려고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그제(11일)와 오늘(13일) 정성우 방첩사 1처장을 불러 조사하면서 '868부대를 국회로 이동해달라는 요청을 사령관에게 두 차례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3일 밤 11시 55분쯤 여 사령관이 전화해 '868 요원들을 국회로 이동시켜달라'고 했지만 거절했고, 7분 뒤 같은 요구가 왔으나 또 거절했다는 겁니다.


여 사령관은 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병력과 요원을 투입하고, 정치인 등 주요 인물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지역 군사법원은 내일(14일) 오후 3시 반부터 여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16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9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