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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휴전 막판 협상서 '인질 석방' 이견"

2024.12.19 오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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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막판 협상 과정에서 인질 석방을 놓고 이견이 생겼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현지 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과 관련해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명단을 작성해 넘길 것을 하마스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하마스는 휴전 후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명단 검증을 마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자국 군인들이 우선 풀려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하마스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지만 문제 대부분이 이미 해결됐으며 양측이 이른 시일 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약 천200명을 살해한 뒤 군인과 민간인 251명을 납치해 억류했습니다.

이 가운데 풀려나거나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을 제외하고 약 100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고,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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