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는 세계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에 50여 개 나라 인플루언서 3천5백여 개 팀이 참가해 K-팝과 미용, 패션 등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30억 구독자들과 공유하게 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하는 이번 서울콘 참가자는 첫해보다 5백 개 팀 늘어난 것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장을 돕는 글로벌 매칭 프로그램도 첫선을 보입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지상파와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열리고, 31일에는 서울콘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콘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공연이 열립니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콘은 전 세계에 없던 인플루언서 축제로, 이들이 즐기며 생산한 콘텐츠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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