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일자리가 늘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이 3명 중 1명꼴로 취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등록취업자 중 노년층은 312만 2천 명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노년층 일자리는 25만 5천 명이 증가했고, 취업자 비중도 31.7%에서 32.9%로 늘었습니다.
노년층 전체 인구보다 취업자가 더 빠르게 늘면서 취업자 비중이 3명 중 1명꼴로 증가한 겁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60대 후반에서 2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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