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세 후보자는 모두 국회 추천 몫으로, 마은혁, 정계선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조한창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레(2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며 어제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인사청문회에 모두 불참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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