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이 취임하면 다시 한 번 12·3 비상계엄 사태에 사과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많은 국민이 사과가 부족하거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당 대표 권한대행과 원내대표 자격으로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히 잘못된 행위라고 국민께 사과드렸다며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계속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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